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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Can''t take my eyes off you...


...

네가 내눈에서 떠나질 않아 괴로워...

차라리 눈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istD / a50.4 (홀맨형꺼)

2007. 07. 21

사랑이라는 감정은, 누군가를 참 행복하게도 만들지만
소통되지 않는 일방적인 사랑,
혹은 완성되지 못하고 깨어져 버린 사랑일 경우
한편으로는 지독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눈앞에 자꾸 아른 거리는 그 사람의 흔적으로 인해
괴로워 차라리 눈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검은 메니큐어를 바른 손톱으로 눈을 파내고 싶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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