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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ote a50.4 2008. 12. 09 ㅇ.ㄱ.ㅇ

    2009.02.16
  • 천사를 만나다...

    - 이튿날 - 자은도 들어가는 배안 온돌바닥이라 따뜻해서 새벽같이 나선 여정에 잠이 솔솔 왔다. 여명이 밝아온다는 소리에 슬쩍 눈을 떴을 때 보인 사람들... 난 여행에서 사람들 만나는 것이 좋다. 굳이 그 사람들과 이야기 하지 않아도 뷰파인더를 통해 들여다 본 그 사람들과 무언의 소통을 한다. 내가 여행하는 그곳을 그 곳의 풍경보다 더 잘 이야기 해주는 여행지를 닮은 사람들을 담는 것이 좋다. 엔진이 힘차게 프로펠러를 돌려 거친 물살을 일으킨다. 아침의 고요를 깨를 힘찬 요동침에 한참을 넋을 잃고 부서지고 뭉쳐지고 파도치고 찰랑이는 바다를 묵묵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배에서 막 내렸을 때 오른 쪽으로 보인 김양식장 세로로 빽빽히 늘어선 말뚝들과 가로로 빼곡히 들어찬 김들 그 아래로 파도가 유려한 곡선..

    2009.02.16
  • 천사를 만나다...

    - 첫날 - 7시 출발... 오후에 도착한 신안 칼바람이 텃새를 부리며 우리를 맞아주었다. 이 곳은 염전옆 S자로 굽이치는 하천과 갈대 멀리 보이는 겨우살이 하는 논... 겨울이라 일조량이 적어서 인지 겨울엔 소금을 캐지 않는다고 한다. 여름 뙤약볕 내리 쬘 때 염전에 소금이 가득하다니 그 때 찾아가보면 좋겠다. 김공장 날씨가 외지인을 잔뜩 경계하며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굽지 않은 마른 김을 나누어 주었는데 밥이 간절했다. 김밥 싸먹고 싶었다. 아침으로 김밥을 먹었으면서도... 소금기 어린 김을 맨손으로 만지고 계신 아주머니 손 따가우실텐데... 마른 고추... 익숙한 정겨운 풍경이지만 점점 낯설어져가는 아쉬운 풍경이기도 하다. 할아버지 댁이 전남 함평이어서 어릴 적 해마다 놀러 갈 때면 친숙하게 보..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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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oA studio a50.4 ㄱ.ㅌ.ㅈ 2008. 11. 23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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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2008. 11. 09 a50.4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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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N 타워 a50.4 2008. 11. 09

    2009.02.16
  • 단풍요정

    ... ㄱ.ㅈ.ㅇ fm2 / 85.8 반성수목원 160vc

    2009.02.16
  • ...

    ... 어린이대공원 2008. 11. 08 a50.4

    2009.02.16
  • 반짝반짝 빛나는

    ... ㄱ.ㅈ.ㅇ fm2 / 85.8 rd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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