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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엄청시리 고팠는지

사람을 보자 방방 날뛰며

손가락을 무쟈게 핥아대던 강아지

이 녀석 만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날 아침 오른쪽 목에 두드러기가 났다...

강화도 교동

A50.4

2007. 01. 28

How to take this picture :

일단 팔을 뻗어 내 손가락에 초점을 맞춰놓는다.

강아지가 내 손가락을 빨면 정확하게 강아지에게 초점이 맞는다.

그러면 찍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