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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창덕궁series


입구... 돈화문

날이 흐려서인지 생각보다는 사람이 적었다.

이런 날이 사진찍기에는 좋다.

근데 너무 흐려서 노출잡는데 고생을 좀 했지만...

사진은 컨트라스트를 일부러 줄였다.

고궁의 고색창연함을 화려하지 않은 고즈넉함으로 표현하려고...

근데 후회가 조금 된다...

*1412년(태종 12년) 창덕궁의 정문으로 세워졌다.

지금의 건물은 1609년(광해군 원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궁궐 정문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

지붕들이 만들어 내는 은근한 곡선의 미



나무들과 건물들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창덕궁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상으로 등재할 만한 이유가 분명하다.




창덕궁 경내로 들어가는 진선문

노트북으로 편집작업 하기 너무 힘들다...

특히나 명암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다...

바라보는 눈의 각도에 따라 너무나 달라지는 명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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