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줄을 잘 서야 한다...
앞서 길을 개척하는 용감한 사람과
닦여진 길을 더 넓게 확장시켜 크게 일으키는 두 번째 사람과
잘 닦여진 길에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부족함없이 만족하는 사람과
점점 경쟁이 치열해 지도록 틈새를 노리고 밀고 들어오는
네 번째 사람과...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어떻게든 잘닦여진 길을 걸어보려고
줄을 서고 있는 후발주자들...
나는 지금 몇번째의 사람인가?
아마도...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아등바등 몸부림치고 있는 후발주자들에 속해 있는 듯 하다...
용감하게 치고 나갈 때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