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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 135L

무보정

색감이나 컨트라스트는 역시 ☆85보다 별로다.

아무래도 야외 나가면 플레어에도 ☆85보다 취약할 듯 싶다.

코팅이 smc가 워낙 발군이다 보니...

핀은 참 잘 맞는다.

1:1바디 에서의 50mm 화각이 아직 적응이 안된다.

하긴 적응 될만큼 써보기를 했어야 말이지...

암튼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펜탁스나 캐논이나

포샵이 필수인 듯

내가 구비할 수 있는 장비의 한계지...

그나저나 lcd는 장식인가

색감도 노출도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다.

시야율도 좀 좁아서

자투리 공간이 많이 끼어든다.

적응되기 전

언제나 있는

불평불만

다시 k20d에 ☆85를 쓰고 싶어지지만

돌아간다고 후회가 기존의 불만까지

만족스러워질 수는 없다.

그저 고향이 싫어 따나온 사람의 가벼운 향수병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