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6. 12:31ㆍ2008
- 아침에 일어나 숙소 창문을 열고 바라본 풍경 1-
- 아침에 일어나 숙소 창문을 열고 바라본 풍경 2 -
- 밤에 도착해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도계역... -
-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짐들 눈 쌓인 지붕 꼭 백설기를 얹어놓은 것 같았다. -
-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철로 -
- 철로... -
- 여기는 전두리... -
- 도계 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길이다. -
- 탄광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 뿜어내는 수증기... -
- 간발의 차로 신기가는 버스를 놓쳐버린 도계버스터미널...
신기에 가서 굴피로 지붕을 쌓은 너와집을 구경하려던 계획은
버스가 하루 단 한 대 다닌다는 얘기에 수포로 돌아갔다.
택시라도 타고 가려고 했더니 택시비 3만원정도 들거란다. -
- 연기가 피어올라오는 탄광 -
-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촬영지 흥전 초등학교와 연희약국을 찾아가는 길 -
-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자~ 칙폭 칙칙폭폭 -
- 새로운 철로 공사를 하는 현장, 이 공사 때문에 연희약국은 허물어졌다고 한다...
진우가 아니었으면 없어진 연희약국 찾으러 헛고생을 했을지도 모른다. -
- 나흘간 계속된 폭설에 푹 잠긴 자동차... 덮혀있는 눈이 꼭 마시멜로 같구나. -
- 아까 그차. -
- 볕드는 돌담길 돌계단 -
- 또 계단... 그리고 언덕 흥전 초등학교 가는 길은 행군에 가까웠다. -
- 나뭇가지에 구름 한 조각 걸려있는 듯 다소곳이 자리잡은 눈덩이 -
- 80cm는 족히 쌓였을 흥전 초등학교 운동장의 눈밭에 드러누웠던 내 자리 -
...
R-D1 / leitz sumicron_c 40/2.0 / voigtlander 15mm
도계
2008. 01. 24 ~ 26
Thanks to 혁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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