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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도계#2 이모저모_01



- 아침에 일어나 숙소 창문을 열고 바라본 풍경 1-



- 아침에 일어나 숙소 창문을 열고 바라본 풍경 2 -



- 밤에 도착해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도계역... -



-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짐들 눈 쌓인 지붕 꼭 백설기를 얹어놓은 것 같았다. -



-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철로 -



- 철로... -



- 여기는 전두리... -



- 도계 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길이다. -



- 탄광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 뿜어내는 수증기... -



- 간발의 차로 신기가는 버스를 놓쳐버린 도계버스터미널...

신기에 가서 굴피로 지붕을 쌓은 너와집을 구경하려던 계획은

버스가 하루 단 한 대 다닌다는 얘기에 수포로 돌아갔다.

택시라도 타고 가려고 했더니 택시비 3만원정도 들거란다. -



- 연기가 피어올라오는 탄광 -



-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 촬영지 흥전 초등학교와 연희약국을 찾아가는 길 -



- 기찻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자~ 칙폭 칙칙폭폭 -



- 새로운 철로 공사를 하는 현장, 이 공사 때문에 연희약국은 허물어졌다고 한다...

진우가 아니었으면 없어진 연희약국 찾으러 헛고생을 했을지도 모른다. -



- 나흘간 계속된 폭설에 푹 잠긴 자동차... 덮혀있는 눈이 꼭 마시멜로 같구나. -



- 아까 그차. -



- 볕드는 돌담길 돌계단 -



- 또 계단... 그리고 언덕 흥전 초등학교 가는 길은 행군에 가까웠다. -



- 나뭇가지에 구름 한 조각 걸려있는 듯 다소곳이 자리잡은 눈덩이 -



- 80cm는 족히 쌓였을 흥전 초등학교 운동장의 눈밭에 드러누웠던 내 자리 -

...

R-D1 / leitz sumicron_c 40/2.0 / voigtlander 15mm

도계

2008. 01. 24 ~ 26

Thanks to 혁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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