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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K-1 / m50.4 休 家 말 그대로 휴가를 받아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총 열흘을 쉰다. 남들은 그 긴 연휴 동안 "여행이라도 가야지 않겠냐"며 부럽다 한다. 그것도 해외여행이나 제주도를 얘기한다. 여행이라... 글쎄, 덥다. 제주도야 말로 덥다하지 아니할 수 없지아니한가 말이다. 여름도 아닌데 더워서 어딜 나다니고 싶지가 않다. 뭐 덥지 않은 곳에 여행을 가면 되지 않겠냐겠지만 마음이 덥다. 내게 덥다는 것은 뜨겁다는 것과는 다른 나른함과 나태함을 내포하고 있다. 어딘가에 가서 꼭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휴가야 말로 진정한 휴식이 아닐까? 하루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뒹굴거라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똥마려우면 똥싸는 그런 원초적..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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