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7. 23:34ㆍ2011
...
2011. 01. 30
a50.4
햇살 좋더라.
바람 좋더라.
현충원잔디밭에 누워있었더니
그렇더라.
예의
쓸쓸한 마음이 들어야 할 진데
그렇지가 않더라.
이런 게
나이가 먹어감인가보더라.
무뎌진다는 것이
이럴 때는
좋은 것이더라.